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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밥 백선생의 한국식 매운소스
 
플러스쿡 조회수 1,309   등록일자 2016-07-04 10:05:33   
우연히 TV채널 돌리다가 '한국식 매운소스' 라며 소개하는 걸 보고관심 있게 적어가며 메모를 해 뒀습니다.
듣고 보고 뒤 돌아서면 백지상태가 되는 요즘이라 메모는 필수..

집밥 백선생 이라는 프로그램에서의 이야기 인데요,
백종원씨가 소개하는 이 매운소스를 된장찌개에 넣고 맛을 보게 하자
제자로 나오는 김국진 씨가 그동안 많은 된장찌개를 먹어봤지만, 할머니가 해주던 그 칼칼하고 깊은 맛 이라길래
바로 메모지 들고 만들어 보기로 했습니다.

사실, 요새는 마트에서 파는 된장이 전혀 된장같지 않고 무슨 소스 처럼 각종 첨가물에 범벅이 되서는,
예전에 어렸을때 외할머니댁에서 먹었던 호박과 양파, 투박한 두부가 들어간 그 칼칼한 된장찌개와는 비교할 수 없잖아요..
저도 김국진씨의 그 추억의 맛을 되찾아 보고싶었다고.. 이유를 대고 싶네요.



IMG_8587.jpg

IMG_8588.jpg

우선 국물 멸치를 손질해서 마른 팬에 살짝 볶아준 다음 물 1컵을 넣고 끓여줍니다.



IMG_8589.jpg

그 사이 청양고추 10개를 깨끗이 씻어 반으로 갈라 줍니다.
저는 넉넉히 만들려고 모두 2배 분량으로 해서 고추도 20개가 넘네요.



IMG_8591.jpg

끓이던 멸치 냄비에 청양고추를 넣고 같이 끓입니다.



IMG_8592.jpg

소금 1스푼을 넣고끓입니다.



IMG_8594.jpg

다진마늘도 1스푼, 거기에 국간장 2큰술, 설탕1/3큰술을 넣고 한 2~3분 끓입니다.
그리고 그대로 불을 끄고 식혀 줍니다.




IMG_8598.jpg

한 김 나간 재료들을 믹서에 넣고 갈아주기만 하면 끝.


이렇게 비주얼은 별로인 푸르둥둥한 한국식 매운소스.
콩나물 국에도 넣어보고 된장찌개에도 넣어보고 라면에도 넣어봤는데
육수에 국멸치 우리고, 청양고추 썰어넣는 번거로움 없이 마지막에 한스푼 떠 넣는것 만으로 깊고 매콤한 맛이 완성.

한번에 만들어서 냉장고에 두고 그때그때 활용하면 가성비 대비 만족도는 높은것 같습니다.
덕분에 된장찌개 맛은 업그레이드 되었다는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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