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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편 만들기
 
송여사 조회수 2,549   등록일자 2007-09-18 18:24:16   
추석이 다가오지요^^
추석이면 꼭 등장하는게 송편이예요~ 저희집도 오늘 송편을 만들었답니다^^
송편만들기가 솔직히 공식은 없어요... 저도 눈 대중으로 하거든요^^
때가 때 인지라 송편만들기를 알려달라는 분들이 자주 계시는거 같아서 미천한 솜씨지만
이렇게 올려봅니다^^

저도 레시피를 가지고 있는게 없어요
그래서 여기저기 보고 자료를 모아서 살짝 보완을 했으니, 참고만 하세요...


멥쌀가루
멥쌀을 물에 충분히 불렸다가 가루로 빻아서 두고 쓴다.
물론 그때그때 사다 써도 된다. 멥쌀가루는 체에 한번 내린다.


팥은 깨끗하고 굵은 것으로 구입하여 돌멩이나 잡티가 섞이지 않게 깔끔히 골라 준비한다.

송기
송기는 소나무의 속껍질인 송기를 말한다.
잿물로 삶아 우려낸 다음, 절구에 넣고 곱게 찧어 멥쌀가루에 섞어 익반죽을 한다.
반죽한 것을 솥에 넣고 쪄서 식기전에 떡메로 쳐서 여러 가지 모양의 떡을 만든다.
만드는 모양과 방법에 따라 송편, 절편, 개피떡 등으로 나누는데, 이 가운데 송기 송편을 많이 빚는다.

만드는과정
1. 소금간을 맞춰 빻아 둔 멥쌀가루 5컵에 끓는물 1컵으로 반죽하여 마르지 않게 물에 적신 보자기를 덮어 둔다.
반죽은 고르게 되도록 오래하여 말랑말랑 하도록 해 두어야 한다.
2. 팥을 맷돌이나 믹서로 갈라서 더운물에 담가 껍질을 벗기고 깨끗이 씻는다.
3. 껍질을 벗긴 팥을 찜통에 쪄서 설탕을 넣고 으깨어 계피가루를 섞는다.
4. 반죽해 둔 떡가루를 밤톨 만큼씩 떼어 그 속에 준비한 팥 소를 넣고 송편을 빚는다.
5. 시루 밑바닥에 솔잎을 깔고 빚은 송편을 한 켜 놓고 또 솔잎을 깔고 송편을 놓고 하여 센 불에서 푹 쪄 낸다.
6. 송편이 익었으면 참기름을 몇 방울 띄운 물을 발라가며 하나씩 들어낸다.



쑥 송편
쑥 송편은 송편의 떡가루에 삶은 쑥을 섞어 절구에 찧어 파란색이 고르게 섞이게 하여 빚으면 쑥 송편이 된다.

송기송편
송기송편은 송기를 잘게 찢어 솜털같이 일궈 떡 반죽에 넣어 절구에 오래 찧는다.
송기가 골고루 퍼져 발그레한 물이 들면 송편을 빚는다. 그렇게 하면 분홍빛 송기송편이 된다.

오색송편
오미자 색 송편 <빨강색>
오미자에 물을 넣어 우려낸 다음 면보에 걸러 떡가루에 섞어서 붉은 색을 내어 만든 송편

포도즙 송편 <보라색>
잘 익은 포도를 버젼 냄비에 넣어 끓여 면보에 걸러 떡가루에 섞어서 보라색을 내어 만든 송편

치자물 송편 <노랑색>
치자는 반을 잘라 물에 담구었다가 노란 물이 우러나면 면보에 걸러 떡가루에 섞어서 노란색을 내어 만든 송편

쑥즙 송편 <녹색>
쑥을 삶아 짓이겨 면보로 짜서 떡가루에 섞어서 쑥색을 내어 만든 송편... 흰색은 멥쌀가루로만 만든 송편

송편 소
송편 속에 넣는 소는 여러 가지가 있다. 밤을 넣을 때는 삶은 밤을 설탕, 계피가루, 소금 등으로 간을 맞춰 으깨어 넣는다.
볶은 깨를 소금과 설탕을 넣고 거칠게 찧어 넣기도 하고 대추, 콩 등도 설탕,소금으로 맛을 돋궈 소로 넣을 수 있다.
밤을 으깨지 않고 삶은 것을 한 알씩 넣어 빚기고 한다.


솔잎을 깔고 찌는게 좋아요. 그래야지 솔잎향이 은은하게 나서 아주 좋답니다.
솔잎은 직접 채취를 하시는 분들이 계시는데요~ 아무것이나 딴다고 되는건 아니예요~
잘 모를땐 시장에도 팔고 마트에도 파니까 사다가 잘 씻어서 쓰면 좋아요^^



돌아오는 추석... 풍요롭고 행복한 연휴가 되시길 바랄께요^^
관련태그 : 송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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